피부를 지키고 아끼는 지극한 지혜

피부를 지키고 아끼는 지극한 지혜

진정한 아름다움은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막아야 할 것은 강력하게 방어하고,
특별한 한방 성분으로 피부를 편안하고 청아하게 진정시키는 설화수의 슬기는 아름다움의 초석이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사람은 외부 환경과 끊임없이 소통한다고 믿어왔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외부 환경을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의 육기六氣로 규정하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바람, 찬 기운, 더위, 습기, 건조한 기운, 열을 일컫는 육기에 순응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여기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적응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비책도 지혜롭게 강구해왔다. 우리나라에서 화장을 통해 피부를 보호했다는 기록은 고조선의 기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후한서後漢書>를 보면 고조선 읍루 사람들이 겨울에 돼지기름인 돈지豚脂를 몸에 발라 추위와 동상을 방지하고 햇볕에 타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면약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했다는 기록이 송나라 사신 서긍이 쓴 <고려도경高麗圖經>에 남아 있다. 고려시대 면약의 정확한 성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손과 얼굴을 부드럽고 희게 만드는 피부 보호제 겸 미백제로 오늘날 영양크림과 로션의 중간 형태로 볼 수 있다. 면약은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사대부가의 가정백과라 할 수 있는 <규합총서閨閤叢書>에 ‘면지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겨울철 얼굴이 갈라질 때 “달걀 세 개를 술에 담가 봉했다가 바르면 얼굴이 옥 같아진다.”라고 자세히 나오는데 레시틴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달걀의 효능을 이미 활용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지 컬러 대리석 구, 크기가 다른 화이트 컬러의 대리석 구 3개가 층층이 쌓인 오브제, 대리석 원형 트레이 모두 르마블.
백자 도자기 합은 정지원 작가. 투명한 유리 문진과 향꽂이는 김동완 작가 by 제로룸152.
*화이트 컬러 페인트벽은 ‘DEW380’으로 던에드워드 논현점.

오랜 시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온 노력과 지혜는 환경이 급변하고 유해 요인이 다양해지는 요즘 더욱 필요하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육기六氣와 더불어 자외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일상 속 유해 요소가 가중되어 피부를 괴롭힌다.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강력한 보호막이 필요한 요즘 설화수의 상백크림은 귀한 처방을 담아 막강한 방어력을 선보인다. 자외선과 유해환경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도록 ‘상백단’이라는 원료를 새롭게 더한 것. 뽕나무에서 얻은 상백피(뿌리)와 상심자(열매), 백삼, 매실 열매를 훈증한 오매, 황금을 조합해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관리하고 진정시킨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초미세먼지의 흡착을 방지하는 방어막을 적용하고, 피부를 밝히는 효과도 발휘해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크리미 글로우’와 가볍고 산뜻하면서 즉각적인 톤 업 효과가 있는 ‘밀키 톤 업’으로 구성되며 밀키 톤 업은 스마트폰과 PC 화면 등의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한다.
피부를 자극하고 색소 침착과 탄력 저하를 유발하는 자외선과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의 유해 요소는 강력하게 막고, 피부는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상백크림으로 맑고 환한 봄날을 마음껏 누려보자.

비정형 형태의 기포가 있는 유리 문진은 양유완 작가.
납작한 형태의 투명·불투명한 유리 문진과 향꽂이는 김동완 작가 by 제로룸152.
긴 원통형 아크릴을 여러 개 연결한 형태의 ‘purity series’ 아크릴 테이블 상판은 강지혜 작가.

상백크림 NO.1 크리미 글로우
자외선과 각종 유해환경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강력하게 방어하면서 피부에는 편안한 저자극 브라이트닝 선크림. SPF50+ / PA++++의 높은 차단지수와 상백단™이 자외선으로부터 받은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고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며 피부를 환하게 밝힌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텍스처가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고 촉촉한 보습감과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30ml 6만원, 50ml 8만5천원

상백크림 NO.2 밀키 톤 업
상백단™이 자외선으로 받은 피부 자극을 진정하고 즉각적인 톤 업 효과를 선사하는 저자극 브라이트닝 선크림. SPF50+ / PA++++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방어하고 초미세먼지와 피부 밝기를 저하시키는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한다. 가벼운 밀크 타입의 텍스처가 피부에 산뜻하게 밀착되고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지성 피부나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0ml 6만원, 50ml 8만5천원

  • 에디터 박효성
  • 사진 이종근
  • 스타일리스트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